YBM은 지난 1961년 영어잡지 '시사영어연구'를 시작으로 외국어 수험서·단행본·잡지·사전 등 1만여 권의 교재를 발행한 외국어 교재 출판업계의 독보적 존재다. 1967년 국가 검정 고교 영어 교과서를 내놓은 이래 중·고교 영어 교과서·참고서 분야에서도 높은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초등 교과서의 시장 점유율은 30%에 이를 정도. 초등 방과 후 영어사업도 성장세에 있다.
YBM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 관련해서도 누구보다 앞서 교재를 출시했다. 'NEAT Formula'는 NEAT 난이도의 70%에 해당하는 비교적 쉬운 수준에서 시작해 NEAT와 동일한 난이도로 올라가는 교재. 현재 학교·학원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현재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NEAT를 미리 체험해보는 iBT 방식의 모의고사 'PNET'도 개발을 마친 상태. 이미 5만 명 이상의 학생이 PNET를 치렀다.
토익(TOEIC)의 국내 주관사인 YBM은 토익뿐 아니라 토플(TOEFL)·JPT(일본어능력시험)·HSK(중국한어수평고시) 등 외국어 수험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 일본·중국·대만·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토익 출제기관인 ETS가 직접 개발한 문제를 바탕으로 출시한 'ETS TOEIC Prep Book(LC·RC)', ETS 채점관의 평가 과정과 모범답안을 담은 '스피킹(Speaking)' 교재는 학생은 물론, 현직 강사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엔 'LC·RC Basic' 교재도 출시될 예정이다.
ETS 토익 교재 학습자를 위해 개발된 'ETS TOEIC Prep Book'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눈에 띈다. MP3 파일 듣기 기능을 비롯해 교재 동영상, 예비 특강, 데일리 학습, 단어장 등의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YBM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실용어법사전 'Practical English Usage'의 한국어판과 하버드 석학 필진이 집필한 '데미덱 영어회화사전' 등 문법·회화 단행본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1970년대 국내에서 900만 권이란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운 1세대 회화 교재 'English 900'도 조만간 재출간될 예정이다.
●문의: (02)2000-0515 www.ybmboo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