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로 유명한 김대승 감독의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 최근 수위 높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지난번 공개됐던 영화 예고 영상에 이야기를 추가했다. 또 주연을 맡은 배우 조여정의 노출 수위도 높아졌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조여정의 ‘무결점 전라(全裸) 뒤태’ 모습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동욱(성원대군 역)의 “대체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긴 한 것입니까”라는 대사와 조여정(화연 역)의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김민준(권유 역)의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라는 극 중 대사도 공개됐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 다음 달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