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옛 연인 신하균을 “연기 잘 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배두나는 1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신하균의 연기를 좋아한다. 진짜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배두나는 신하균과 2001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2년여만에 결별했다.

배두나는 “신하균이 출연한 드라마 ‘브레인’은 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없다”고 밝히며 “당시 외국에 있길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헤어진 연인인데 정말 쿨하다”, “배두나 정말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