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 갔는 데 메뉴가 '소거기 김밥?', 중고차 할부 구매 광고를 봤더니 필요한게 '인간 증명서'라니….

최근 인터넷에선 '오타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인터넷 매체와 종이 신문에 등장한 오타도 눈에 띈다. '국내 최대 개발비 400억원이 400원'으로 나왔다거나, '우승지원금 2백만원이 2백원'으로 표기된 것 등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오랫만에 빵터졌다", "이렇게 오타 만들기도 쉽지 않을텐데…", "너무나 자연스러워 신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