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곽영래 기자]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클럽홀릭에서 마이티 마우스 컴백 쇼케이스가 열려 마이티 마우스와 소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나쁜 놈'은 귀에 쏙 들어오는 캐치한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마이티 마우표 하우스 힙합 트랙으로, 작곡가 브랜뉴 뮤직의 라이머와 동네형이 작곡을 맡고, '톡톡'에서 마이티 마우스와의 환성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마이티걸 '소야'가 피처링을 참여하는 등 '톡톡'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 더욱 완숙해진 팀워크를 선보인다.
'나쁜 놈'은 바람둥이처럼 보이는 한 남자와 그 남자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한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마이티 마우스 특유의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중독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곡의 분위기를 한 층 돋우는 곡으로 마이티 마우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야심작이다.
특히 이번 '나쁜 놈' 뮤직비디오에도 가수 김종국의 사촌 동생이자 2011 슈퍼모델출신 우승희,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등 미녀모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