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4년 연속 최고의 키스상 수상에 도전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브레이킹 던 파트1'이 2012년 제 21회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영화와 최고의 키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까지 3년 연속 최고의 키스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커플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브레이킹 던 파트1'으로 다시 한 번 MTV 무비 어워드 역사상 최초 4년 연속 수상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고의 영화부문과 최고의 키스 부문 모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와 함께 노미네이트 돼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진정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제왕은 어느 영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판타지 로맨스 커플이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할지 오는 6월 3일 개최되는 제 21회 MTV 무비 어워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인간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결혼, 그리고 혼혈아이 르네즈미의 탄생 이후의 더욱 흥미진진한 판타지를 선보일 '브레이킹 던 part2'가 오는 11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영화 ‘브레이킹 던 파트1’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