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는 사형 집행(

execution of a death sentence

) 직전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그들의 죽기 전 시간들을 공개한(

lift the lid on the last hours

) 디스커버리채널 방송에 따르면 미국 사형수에겐 사형 당일(

on the very day of capital punishment

) 몇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be given a few of 'privileges'

).

우선 죽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총살당할 것인지, 교수형에 처해질 것인지(

be killed by firing squad or by hanging

) 본인이 결정한다. 독극물을 주입받고(

receive a lethal injection

) 생을 마감할 수도(

end their days

) 있다.

뜨거운 물 샤워와 마지막 딱 한 통의 전화가 허용된다(

be allowed a hot shower and one final phone call

). 전화는 교도관이 번호를 입력해 감방 안으로 전화기를 넣어준다.

마지막 식사는 먹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요청할(

order whatever they desire

) 수 있다. '마지막 식사 신청' 양식에 적어 교도소 주방장에게 제출하면(

make it by a 'Last Meal Request' form to the prison chef

) 된다. 물론 합당한 한도 내에서(

within reason

) 가능하다. 플로리다주(州)는 재료값 한도(

a price limit on the ingredients

) 기준으로 40달러까지 제공해주는 데 비해 오클라호마는 15달러를 넘으면 안 된다(

must not exceed $15

).

189차례 '마지막 식사'를 차려준 한 요리사는 "맛있게 만들어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try his hardest

)"고 말한다. "'이것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식사구나'라고 생각할 그들을 위해 최대한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 최후를 앞두고 특별한 부탁들을 할 것 같지만, 가장 요청이 많은 것은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었다고 한다.

총살형을 선택한 사형수는 의자에 똑바로 앉은 채 의자에 묶이게(

be strapped upright to a chair

) 된다. 곧이어 5명의 사수(射手)가 총을 겨눈다. 총알은 4정의 총에만 장전이 되고(

be loaded

) 다른 한 정에는 공포탄이 들어 있다(

have a blank

). 사형 집행수들이 누구의 총에서 죽음의 총탄이 발사됐는지(

set off the deadly shots

)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사형제도(

death penalty

) 지지자들은 "복수를 하기 위한(

in order to take revenge on them

)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피해자를 대신해 시간이 지체된 정당방위를 해주는 절차(

the time delayed procedure of self-defense

)라고 옹호한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자선(慈善)이 가난을 치유해주지 못하듯 사형이 범죄를 없애지는 못한다고 반박한다.

마지막 식사로 초콜릿아이스크림만 달라고 한 사형수가 있었다고 한다. 언제, 누구, 무엇을 생각하며 목으로 넘겼을까.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134611/TV-series-gives-insight-Death-Row-inmates-final-24-hours.html]

[http://theclicker.today.msnbc.msn.com/_news/2012/04/26/11411937-death-row-chef-shares-last-meal-requests-on-final-24-hours?lite]

[http://en.wikipedia.org/wiki/Last_m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