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 개봉하는 영화 ‘차형사’의 배우 강지환이 영화 때문에 처음 10kg 이상 살을 찌웠다가 다시 2주 만에 20kg을 감량해 화제다.
강지환은 영화에서 뚱보 차형사로 변신하기 위해 체중을 크게 늘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뛰어넘는 ‘비주얼 쇼크’를 보여줬다.
강지환은 영화에서의 ‘패션모델’ 역을 위해 다시 2주 만에 20kg을 빼고 배에는 식스팩까지 만들었다.
영화 ‘차형사’는 촌스럽고 뚱뚱하고 옷도 잘 못 입는 차형사가 ‘패션모델이 되어 런웨이에 잠입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강지환의 상대역으로 배우 성유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