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배우 김무열이 지난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무열은 오는 26일 개봉될 예정인 영화 에서 소설가 서지우 역을 맡아 연연했다.
극 중 서지우는 손에 닿지 않는 스승인 위대한 노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의 재능을 갈망하는 패기 넘치는 소설가. 자신과 스승 사이에 느닷없이 들어와 자신이 갖지 못했던 스승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은교(김고은 분)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