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마술사 최현우에게 충격적인 타로 점괘를 받았다.

최근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녹화에서 최근 마술과 함께 타로카드를 배우기 시작한 최현우가 마술 도중 노홍철과 유소영의 연애운을 봐줬다.

최현우는 노홍철에게 카드를 고르도록 했다. 노홍철이 뽑은 카드를 확인한 최현우는 말하기를 주저하다가 “속도위반의 가능성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하며 “다음에 만날 사람이 결혼 상대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꼭 혼전임신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다른 곳에서 타로점을 봤을 때도 똑같은 결과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칼이 그려진 카드를 뽑은 유소영에게 최현우는 “칼은 권력과 힘을 의미한다”며 “유소영이 만날 남자는 권력을 가진 지위 높은 남자, 연예인이라면 엄청난 톱스타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언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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