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M Pub에서 열린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현숙과 김산호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영애(김현숙 분)과 산호(김산호 분)가 지난 시즌9에서 공식커플을 선언하면서 막을 내린 만큼, 시즌10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즌10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영애와 산호의 화끈한 연애담이다. 시즌9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감칠맛 나는 밀고 당기는 연애가 펼쳐졌다면, 시즌10에서는 대놓고 하는 연애를 펼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 산호의 집에 영애가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다고. 이 밖에도 일반적인 데이트를 하며 펼쳐지는 두 사람의 닭살 연애 스토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