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송이] 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Project RUNWAY KOREA4' 패션쇼에 앞서 지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KOREA'는 대한민국 최고를 향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온스타일이 美 인기 리얼리티 '프로젝트 런웨이'의 포맷을 영국'프리멘틀 미디어'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지난 2009년 시즌 1을 선보인 아래 현재 바송되고 있는 시즌4까지 매 시즌2~3%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숱한 화제를 낳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2 부터는 서울시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재미로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즌1부터 진행은 대한미국 슈퍼모델 1호인 '이소라'가,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를 맡았으며, 앤애앤뎁의 김석원 디자이너와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종 후보 3명이 선보이는 파이널 컬렉션과 이를 통해 결정된 최종 우승자는 오는 2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 되는 최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4일(토)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TOP3가 공개되는 12회를 비롯해 총 2회의 방송을 남겨둔 현재, '프로젝트 런웨이 KOREA4'의 최종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