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연예인들의 공개 연애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보라는 최근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가장 말 잘하는 멤버를 뽑기 위한 ‘말씨름 대회’를 진행하는 도중 ‘연예인 공개 연애’에 대한 주제의 토론자로 걸그룹 쥬얼리 예원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보라는 연예인 공개 연애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많은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열애를 공개하면 떠나 갈 수도 있다”, “사생활을 지켜줘야 한다” 등의 이유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쳐 나갔다.
이에 예원이 “본인이 연애 중이기 때문에 공개를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공격을 하자 보라는 말문이 막혀 손에 쥐고 있던 인형을 예원의 얼굴에 던져 버려 토론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난투극을 부른(?) 씨스타 보라와 쥬얼리 예원의 깜찍한 막장 토론은 오는 7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