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화계의 거장, 에릭 칼의 오리지날 원화 작품이 국내에 최초로 전시된다.
전세계 어린이들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 '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Eric Carle)의 원화 작품을 모은 '에릭 칼 한국특별展'이 1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공개된다.
살아있는 현대동화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에릭 칼의 동화는 세계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3300만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포함해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등의 작품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작품은 티슈페이퍼를 활용한 콜라주기법으로 만들어져 그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는 어른들이 봐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인정받는다.
완성도 높은 전시를 위해 미국 메사추세츠주 앰허스트에 위치한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과 전시부문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관장인 알렉산드라 케네디(Alexandra Kennedy)를 초청해 작품세계와 국내에 소개될 작품들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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