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탤런트 전지현 청첩장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전지현 청첩장은 깔끔한 하얀 바탕에 금박으로 새겨진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청첩장은 지난주 우편을 통해 가족, 친지 등에게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전지현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모시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간결한 멘트가 게제됐다. 또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인 1매 청첩장을 지참하신 분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는 당부의 글도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깨끗하고 단순한데, 의외로 고급스럽다” “신부 같이 청첩장도 청순하다” “전지현 부모님 성함도 눈에 띈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전지현은 오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맨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