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KBS 기상캐스터의 과거 방송 진행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20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다.

오수진은 이날 오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상이 야해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체격이 커서 협찬 의상이 야해 보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나타난 그의 신장은 170cm이다.

그러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그의 예전 방송 사진이 잇달아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몸매뿐 아니라 기품있는 자태가 눈에 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