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노트북 뉴 시리즈9 15인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는 지난달 노트북 뉴 시리즈9 13인치 i7 CPU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13인치 i5 CPU 모델과 15인치 i5/i7 CPU 모델을 추가, 뉴 시리즈9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인치 i5 CPU 모델은 128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내장했다. 15인치 모델은 두께가 14.9㎜로 동급 노트북 중 가장 얇다.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 400니트(휘도 단위)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와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를 적용했다. 1600만 색 재현력과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무반사 스크린도 돋보인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남성우 부사장은 “뉴 시리즈9 15인치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성, 성능,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고가는 13인치 i5 모델 228만원, 15인치 i7 모델 297만원, i5 모델 23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