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빅뱅의 뉴욕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파파라치들이 몰려들었다.

빅뱅은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곡 '블루'와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를 촬영, 철저한 보안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파파라치들이 몰려들어 경호원까지 동원됐다.

파파라치로 인해 빅뱅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은 외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게 됐으며, 빅뱅의 컴백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빅뱅은 이번 5집 앨범 수록곡 전곡을 타이틀로 정해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22일 곡 '블루'를 선공개한다.

'블루'는 17일부터 네이버뮤직 을 통해 30초 미리듣기를 시작하며, 같은 날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 TV광고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빅뱅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활동에 돌입하며 기세를 몰아 올 한해 월드투어 'BIGBANG ALIVE TOUR 2012' 로 전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