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은화 기자] 고영욱이 스토리온 TV에서 첫 방영된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고영욱은 성형미인 팀에 출연한 양다솜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라며, “페이스북 하냐”는 사심발언을 했다.

양다솜은 ‘맞수다’ 방송 전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김사랑’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 늘씬하고 큰 키에 연예인 뺨치는 입담과 밝고 매력적인 외모가 출연자 중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방송 중 양다솜은 REMA를 적용한 스마트양악수술과 정면효과 안면윤곽술, 4번의 눈코 성형으로 총 3200만 원을 투자했다고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원희와 김효진, 김새롬은 “성형수술을 했는데도 전혀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미인처럼 보인다”며 양다솜의 수술에 극찬했다.

안면비대칭 치료 때문에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힌 양다솜은 “나에게 화장미인은 한계가 있었다. 성형수술을 통해 증상치료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까지 얻게 됐다. 다만 성형미인과 성형인의 차이는 어떤 병원을 선택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날 토크배틀은 남성모델 20명이 토크 판정단으로 참석해 승패를 결정했으며, 화장미인 vs 성형미인은 50 대 150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성형미인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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