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구영웅 다르빗슈 유(26)가 포르노 배우 아스카 키라라(24)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미국의 NBC스포츠는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다르빗슈가 금전적으로 안정됨에 따라 일본의 유명 포르노 배우 아스카와 정착하려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최근 6000만 달러(약 683억원)에 레인저스 구단과 6년 계약을 맺었다.
아스카는 G컵 가슴 사이즈로 유명한 AV(성인 비디오물) 배우.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스카는 다르빗슈와의 교제설에 대해 “어떨까요?”라고 반문하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스카는 또 “다르빗슈와도 외설적인 관계를 가졌느냐”는 질문에 대해 “싫다”라고 외치며 크게 웃기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르빗슈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7년 친구 생일 파티에서 만난 배우 사에코와는 교제 6개월 만에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발표했다. 하지만 3년 만에 이혼했고, 바로 연상의 골퍼 고가 미호와의 열애설이 터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