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오는 9일 고교 졸업식을 앞두고 참석 여부에 고민 중이다.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아이유는 오는 9일 출신 학교인 동덕 여자 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아이유 측은 3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이유가 9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지만 참석 여부는 고민 중이다"라며 "아이유 혼자 고교 졸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문생 모두에게 특별한 날인데 아이유 때문에 장내 분위기를 어지럽힐까 염려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당일 스케줄 상 참석은 가능하지만 동창생들에 폐를 끼칠까 배려차원에서 참석 여부를 놓고 결정 중인 것이다.

한편 올 해 2월 아이유를 비롯해 태민, 루나, 강승윤, 강지영, 다솜, 민아, 지연, 화영, 엘조, 천지 등 많은 스타들이 고교 졸업식을 맞이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돌들이 스케줄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