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생명의 이경은이 15일 부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숨겨뒀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부선발 올스타에 뽑힌 이경은은 이날, 경기보다는 특별행사에 더 신경을 쏟았다. 하프타임 때 열린 WKBL의 현역 선수로 구성된 W밴드의 공연에서 이경은은 일렉트릭 기타를 매고 등장했다. 이경은의 짙은 스모키 화장과 능숙한 손놀림에 관중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이경은의 '끼 발산'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올스타전 경기 후 열린 가수 김장훈의 공연에서 이경은은 김장훈에게 슛을 가르쳐주다가 김장훈을 와락 껴안는 돌발 행동을 감행하며 김장훈을 놀라게 했다.
실력도 좋고, 끼도 넘치는 이경은의 생기있는 모습이 빛난 하루였다.부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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