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민경훈 기자] 6일 오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시무식에서 한화 박찬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공식적인 2012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에서 정승진 대표이사와 한대화 감독은 2012시즌의 각오를 다지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또한 선수단의 단체 사진촬영이 진행되며 신인선수와 박찬호 김태균 송신영 등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포토타임이 실시됐다.

특히 한화에 입단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한화 선수로서 갖는 첫 공식 일정이라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한편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한밭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게 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