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라면스프녀’가 여성의류 쇼핑몰 메인 피팅 모델이었던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라면스프 중독녀로 출연한 화성인 ‘이채림(女 21세)’은 가수 ‘아이유’와 쏙 빼닮은 외모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그의 하루는 라면스프로 시작해서 라면스프로 끝난다. 그녀가 일주일 동안 먹는 라면스프 양이 무려 110봉지. 그는 밥, 국, 반찬, 심지어 커피에도 라면스프를 넣어 먹을 정도로 마니아다. 또한 그에게 라면수프는 비타민이자 삶의 활력소다.
이런 별 취미를 갖고 있는 이채림은 여성의류쇼핑몰 '쥬쥬팝(www.jujupop.com)'의 메인피팅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쥬쥬팝은 10대부터 20대 젊은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를 세련되게 읽어내는 여성의류 쇼핑몰이다.
여성의류쇼핑몰 ‘쥬쥬팝’ 관계자는 “이채림 씨의 깜찍하고 상큼한 외모가 우리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아 메인 모델로 쓰고 있다. 모델의 깔끔한 이미지처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여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