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박하선이 배우 이광수와의 우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 배우 중에 이광수와 가장 친하다”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이어 “광수 오빠와는 ‘동이’할 때 많이 친해졌다. 너무 잘 챙겨주시는 분이다”며 “‘하이킥’ 들어갈 때도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자랑했다.
박하선은 하지만 이광수와는 스캔들 날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상하게 광수 오빠와 다녀도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더라. 같이 연극을 보러가도 ‘아 박하선이다, 아 이광수다’이러고 말지,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 그래서 편하게 잘 다닌다”며 웃었다.
이날 박하선은 “이제껏 했던 작품 중 시트콤이 제일 힘든 것 같다”며 “오버하지 않고 적정선을 지키기가 싶지 않다. 조금만 더 나가면 ‘오버’가 되고, 덜 나가면 ‘정극 찍냐’는 평이 돌아온다”고 시트콤 연기의 힘든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