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가 종합편성채널(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1.405%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 1.278%에 비해 0.127%P 상승한 수치다.
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1%를 넘으며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은 이수근이 살풀이 춤 한복을 택배로 받아 혼자 놀기의 달인으로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한국 무용을 전공한 한 여성시청자가 보낸 살풀이 춤 한복을 입고 애드리브의 명수답게 1인 상황극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 사회’는 국내 최초 시도되는 시청자와의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김병만이 그들만의 고품격(?) 삶을 누리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이 상류 사회를 위해 전국 각지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로 물품을 받아야 한다. 두 사람이 어떤 상류 사회를 살아갈 지가 시청자들의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