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일우 미투데이

정일우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네요. 너무 아쉽고 치수 보내기 싫고. 처음과 끝을 노량진에서 끝내는구나! 밤부터 노량진에서! 치수야 안녕! 너 때문에 너무 즐거운 나날들이었어. 여러분 오늘 예쁘네?"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꽃미남 라면가게' 간판이 걸린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쉬운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벌써 종영인가? 너무 아쉬워서 어쩌나" "우리 꽃미남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하겠다. 빨리 좋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한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렸다. 정일우 외에도 이청아, 이기우 등이 출연해 지상파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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