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우수 조종사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탑건(Top Gun)'에 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소속 신건우(38·공사 45기) 소령이 뽑혔다. 신 소령은 비행훈련·경력, 작전참가, 사격능력, 전문지식 등 10가지 분야에서 최고 득점을 받았다.
그는 올해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기종별 사격 최우수 조종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0점 만점에 990점을 얻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현재 122전투비행대대 1편대장이다. 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입력 2011.12.02. 03:02
100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