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사유리 트위터>

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 소개할게요. 이탈리아에서 왔어요. 이름은 로바트 데니에로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바리 코트에 검정색 중절모를 쓴 한 남성이 기찻길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은 진짜 사유리의 남자친구가 아닌 사유리가 직접 남장을 한 모습. 얼굴에 콧수염까지 그려넣은 사유리는 다리를 쩍 벌린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엽기표정을 짓고 있다. 또 사진에는 사유리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뒤에서 신기하게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유리답다", "기찻길에서 그러면 안되지만 웃기긴 하네", "정상적인 사진 좀 보여줘요", "사유리 진짜 매력적", "남장도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MBC '금요 와이드'의 맛 집 소개 코너인 '식탐여행'을 통해 독특하고 솔직한 맛 평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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