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500일의 썸머'로 호평을 받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조셉 고든 레빗의 신작 '50/50'이 국내 개봉된다.
지난달 24일, 미국 베버리힐즈의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1 Hollywood Film Awards'에서 작품 활동과 함께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인정을 받게 될 배우에게 수여하는 "주목해야 할 배우상(Hollywood Breakthrough Actor Award)을 수상한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Levitt)은 24일 새 작품 '50/50'을 선보이게 됐다.
'50/50'은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 상영 이후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으며 화제가 된 작품으로 극 중 카일을 연기한 세스 로건의 친구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윌 라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휴먼 드라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신뢰도 높은 영화 전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93%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 비평사이트로 신선도 지수가 높을수록 비평가들로부터 영화의 완성도가 높게 평가된다. 해외 주요 언론은 '50/50'을 '올해 최고의 영화', '꼭 봐야 할 영화'로 선정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셉 고든 레빗과 '그린 호넷', '쿵푸팬더'에서 코미디 배우의 다재 다능함을 보여준 세스 로건의 만남으로 유쾌한 상상을 하게 하는 이 작품은 '트와일라잇', '인 디에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무섭게 성장 중인 신예 안나 켄드릭과 명감독 아버지 론 하워드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할리우드 엄친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이 함께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50/50'은 평범한 라디오 작가로 20대 또래의 남자들과 다를 바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아담(조셉 고든 레빗)이 생존율 50%의 희귀암 판정을 받은 후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만나게 된다는 감동지수 100%의 리얼 드라마이다.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인 죽음과 질병에 관한 스토리를 신선한 유머감각으로 깊이 있으면서도 특별하게 표현하여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24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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