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각종 음악 방송 마다 독특한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소룡 원피스에 이어 강시 의상을 입고 부적을 붙이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으며, 2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서는 꽃 무늬가 가득한 상큼 발랄한 치파오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콘셉트를 '중국'에 국한 두지 않고 전 세계적인 기념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 해 30일 SBS' 인기가요'를에서는 호박 머리띠와 망토, 할로윈 치파오 등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귀엽고 발랄한 '샹하이 로맨스' 멜로디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보다 알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 무대마다 코스튬 플레이 컨셉을 오렌지캬라멜의 개성 강한 색과 매치해 '샹하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소룡, 강시, 할로윈 외에도 준비한 컨셉이 더 남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뱅크'에서는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이가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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