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1년 가을 KBS Radio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에서 배우 유인나가 입장하고 있다.

KBS 라디오는 오는 11월 개편을 맞아 다섯개 프로그램에서 새 DJ를 발탁했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낮 12시 '전현무의 가요광장'을, 오후 2시 홍진경이 '홍진경의 2시'를 맡아 3년만에 복귀 신고하며, 오후 8시 배우 유인나가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로, 대중에의 노출을 자제해왔던의 가수 나얼은 '나얼의 음악세계'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로 DJ 활동했던 최강희는 시간대를 옮겨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책임진다./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