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4집 타이틀곡 '식스센스(Sixth Sense)'의 의미에 대해 "오감을 뛰어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브아걸은 22일 4집 앨범 티저 사진에서 ‘Resistance for Freedom of Expression through Music via Sixth Sense ’라는 연결된 문구를 공개했다. '식스센스' 음악으로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수백명의 전경이 등장하고 절대 권력자의 모습도 묘사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브아걸의 음반으로 노래와 퍼포먼스뿐 아니라 브아걸의 생각 또한 전하고 싶었다"면서 "'식스센스'는 오감으로 상징되는 어떠한 한계와 억압으로부터 음악적 영감 즉 '식스센스'를 통해 더 자유로워지고 해방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곡 스타일 자체 또한 매우 자유롭고 새로운 형식의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아걸의 정규 4집 앨범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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