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김가온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성연과 내년 1월 7일 화촉을 밝히는 김가온씨는 촉망받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김씨는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의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김씨는 지난해 3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고정 출연 중인 이인혜와 공개 맞선을 보기도 했다. 김씨는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놀이 기구에서 이인혜를 팔로 감싸 안은 등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였지만, 최종 결정에서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996년 MBC 탤런트 25기로 데뷔한 강성연은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타짜' '아내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2001년에는 '보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엘르엣티비 'F.B.I'와 '푸드에세이' MC로 활동하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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