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런닝맨' 촬영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인기 최고의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쌈디가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로드 미션 대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딱지치기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지켜본 하하는 최자에게 "바지가 터진 게 오히려 다행이다. 방송 분량을 아주 제대로 잘 뽑고 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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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입력 2011.09.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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