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9월 10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축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다.
키자니아는 독립기념일 당일인 9월 10일에는 키자니아에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 전원에게 독립기념일 배지와 독립기념 수표 100키조를 제공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독립기념 특별 퍼레이드를 비롯, 9월 한 달간 독립기념일 관련 체험활동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퍼레이드는 중앙광장 시계탑에서 키자니아 시민 대표 어린이 2명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키자니아 대표 직업유니폼을 입은 극단 배우들과 키자니아 시내를 돌며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자니아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누구나 키자니아 시민 대표로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1부와 2부 각각 마지막 회차에 한해 운영되며 독립선언문 낭독은 시계탑 체험시설에서, 독립기념 특별 퍼레이드는 연기학교 체험시설에서 선착순으로 대기하여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한 달간 총 11개 체험시설에서 독립기념일 관련 특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키자니아는 어른들이 꾸려 나가는 세상에 실망한 어린이들이 자신과 전 세계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로부터 독립하여 세운 나라라는 스토리가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