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22)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

지난 해 잭 에프론과 결별 후 줄곧 싱글라이프를 즐겨온 허진스는 최근 스웨덴 출신의 록밴드 ‘더 사운즈(The Sounds)’의 멤버인 필릭스 로드리게즈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의 한 호텔 파티에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진한 애정표현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서 이들을 지켜본 목격자는 “두 사람은 서로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하며 오랜 시간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면서 “특히 바네사는 소녀처럼 밝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 그에게 매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의 동료배우이자 4년간 교제했던 남자친구 잭 에프론과 결별한 허진스는 지난 4월, 4살 연하의 꽃미남 배우 조쉬 허처슨(18)과 잠시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