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공개됐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 시대의 대표 사건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계유정난' 후 원수가 되어버린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 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방영될 '공주의 남자'는 오는 7월 20일 첫방송된다.
문채원이 입장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