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리그로 진출한 왕년의 스타 로비 파울러. 사진캡처=무앙통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왕년의 리버풀 아이콘 로비 파울러(36)가 태국의 프로팀에 입단한다.

8일(이하 한국시각) AP통신은 파울러가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홍보 담당 키타나와판 바치라바앙클랑은 "파울러가 호주의 퍼스 글로리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글로리 측은 파울러와 재계약할 의사가 없었다. 우리가 그와 사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울러는 9일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하면 입단이 확정된다.

파울러는 90년대 리버풀 최고의 스타였다. 리버풀에서 132골을 비롯,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66골을 넣었다. 마이클 오언이 등장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리즈 유나이티드, 맨시티, 블랙번 등을 거친 파울러는 잦은 부상과 기행으로 전성기가 너무 일찍 지났다는 평가다. 2009년부터는 호주 A-리그로 건너가 선수생활을 계속해왔다.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지난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 김희철 '댄서에게 키스' 악! 댄서 뱃살 '충격'
 ▲ 박예진 '가슴골이 너무 깊어' 아찔 드레스
 ▲ 유세윤 너무 흥분? 물에 빠져 '속옷 노출'
 ▲ '빗속의' 현아, 아찔 패션 '상의 탈의?'
 ▲ 악! 오지헌 무려 42kg 감량 상상초월 변신
'연아에 밀린' 비트, 독일 방송서 '대성통곡'
남성골퍼, 여성과 라운딩때 세정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