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에 유난히 인색했던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38)가 이례적인 상반신 누드를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배니티페어(Vanity Fair)’는 다음 달에 공개될 기네스 팰트로의 화보 중 하나를 미리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팰트로는 이번 화보를 통해 우아한 그녀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한쪽 팔로 가슴을 살짝 가린 채 요염하기 보다는 고혹적인 미소로 포즈를 취했다.
또 영국 귀족 같은 분위기의 업 헤어스타일과 명품브랜드 루이뷔통의 목걸이와 귀걸이, 그리고 반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건강한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그녀는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해 매일 오전 4시30분에 일어나 요가와 건강식 섭취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팰트로는 지난 2003년 2월 영국의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34)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