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지난 6월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G컵녀 김은영 씨가 등장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자신감이 없어 하는 김씨를 위해 원조 G컵녀 성남혜 씨가 일일멘토로 나섰다.

성씨는 워터파크에서 만난 김씨에게 "자신감을 갖고 시선을 즐겨라"라고 조언을 했고 쑥스러움을 탔던 김씨도 점차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씨는 "남의 시선을 의식 안 하고 즐긴다는 생각을 하니 그나마 괜찮아 진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가슴 때문에 불편한 게 많은데 이런 걸 보완해서 나처럼 아니면 나보다 큰 사람들 속옷이나 비키니에 대한 고민을 없애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에 대해 밝혔다.

pontan@osen.co.kr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