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1일부터 1박2일 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내구 경주인 '르망 24시간'을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F감독으로 유명한 용이 도널드시럽 대표와 가수 김C가 직접 르망24시 현장에 참석해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스 현장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김C가 해설을 맡고 용이 감독이 촬영과 편집을 한 '르망 24 여행 스케치' 영상물을 제작한다. 동영상에는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프랑스 르망 지역의 축제 열기와 레이스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담아 아우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르망24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로 정평이 나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르망 24시간 현장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고객들은 프랑스 르노지역의 긴박한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1.06.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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