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의 '진진' 견자단이 영화 속 숨어있는 액션신의 비밀을 직접 밝혔다.

1. 이소룡의 클래식함을 그대로 품다!
"평소 이소룡의 영화를 항상 찍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이소룡에 대한 존경심을 먼저 표현한 견자단은 기존의 '진진'이 갖고 있던 전통 도복 의상, 쌍절곤 등 클래식한 면들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이야기를 구성하는 뼈대들은 새로 창조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2. 한번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비주얼을 감상하라!
"과거의 색들은 버리고 한번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견자단은 특히 까다로운 관객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 신들을 무조건 화려하고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3. 이것이 진짜 리얼이다!
마지막 액션신은 560도 공중 돌려차기와 급소를 찌르는 정권 공격 등 일체의 와이어나 CG의 도움 없이 소화해낸 견자단 표 리얼 액션의 하이라이트다.

이처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클래식함, 독창성, 리얼리티를 겸비하며 환상적인 액션 비주얼을 완성해 낸 견자단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가 될 것이다.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무간도' 시리즈로 느와르계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위강 감독, 이연걸의 '정무문'을 연출했던 진가상 각본, 그리고 아시아의 최고 액션 스타 견자단이 만나 탄생시킨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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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