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때아닌 양악수술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여전히 일부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병원에서 2009년 아이유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아이유가 2009년 피부 관리를 위해 한 두번 방문한 것일 뿐, 수술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 병원은 양악수술뿐 아니라 에스테틱(피부 관리)과 피부과 진료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은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몰라보게 예뻐진 개그우먼 강유미의 사진도 이 병원에서 공개됐다. 그렇다 보니 아이유도 본의 아니게 의혹을 사게 된 것. 네티즌들은 '수술한 얼굴은 아닌 것 같다' '어린 나이에 그런 큰 수술을 했을리가?'라고 어리둥절한 반응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