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자녀를 둔 주부 최 모 양은 6년 전 남편과 성격 차이의 문제로 이혼을 했다. 그리고 큰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야 다시 남편과 재결합을 했다.
서로 불같은 성격으로 사소한 일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잠자리에서의 마음은 잘 맞았기에
여태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큰 계기가 되었다. 이혼 후 다른 사람을 만나 봐도 잠자리에서만큼은 예전의 감정을 느끼지 못 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됐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결혼을 하게 됨에 있어 속궁합은 정말 중요한 요인이다. 잦은 다툼이 일어나도 서로 간에 속궁합이 잘 맞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깨소금 쏟아지는 부부가 된다. 헤어져도 잠자리에서의 애틋한 감정이 그리워 만나는 경향도 종종 있다.
성 관계를 하면서 서로간의 사랑을 애닳게 하려면 잊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바로 오르가즘이다. 여성들에게 있어 오르가즘은 당사자가 느껴야지만 비로소 상대방에게도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여성의 민감한 성감대 부위 음핵! 남성에 있어서는 귀두 부위와 같은 기관이어서 생김과 구조가 거의 같다. 음경처럼 성적인 흥분을 하면 피가 몰려지고 탄력 있게 발기한다. 음핵은 8000여개의 신경 섬유로 되어 있어 몸의 어떤 부위보다도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다.
성관계시 음핵을 자극하면 골반 및 골반 장기 근육의 강한 수축을 유도해서 오르가즘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음핵은 여성에게 있어 성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민감한 조직이다.
음핵에 대한 가볍고 부드러운 자극은 만족스러운 성 생활을 유지하는 가장 큰 관문이 되기도 한다.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 최규하 원장은 "레이저 장비와 고주파 기기, 미세 봉합사를 이용하여 흉터가 거의 없는 음핵을 덮고 있는 표피를 제거하여 성적 자극이 더욱 예민해지며 클라토리스 고정술을 함께 시행하여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음핵노출술은 음핵의 높이를 올려주는 수술이고, 주변 조직을 당겨서 시술하며 음핵 자체는 건드리지 않는다. 효과적인 음핵노출술을 시행함으로써 음핵으로의 자극을 최대화할 수 있다. 남성의 포경수술처럼 음핵을 많이 덮고 있는 표피만을 자연스럽고 부작용 없게 제거해 주어야 하는 게 음핵노출술에서 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이의 내적인 자신감은 본인이 사랑을 받는다는 확신이 중요하다. 음핵노출술 후
부부관계의 만족이 더 결속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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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