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이브(X-5).

엑스파이브 막내 라인 진과 설후가 우월한 8등신 바디라인을 뽐냈다.

진과 설후의 키는 각각 1m89와 1m88이다. 여기에 작은 얼굴크기까지 겸비, 전문 모델과 견줄법한 8등신 환상 비율을 뽐냈다. 더욱이 수트 스타일의 무대 의상은 두 사람의 우월한 신체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 아이돌그룹 멤버가 8등신 비율을 보유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엑스파이브는 건 태풍 해원 진 설후 등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다. 데뷔곡 '쇼하지마'는 마이티마우스 '톡톡'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라이머와 실력파 작곡가 원영헌, 이요한의 합작품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일렉트로 힙합리듬이 돋보이는 노래다. 사랑에 배신당한 한 남자의 처절한 심정을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드러낸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입술을 훔친 뒤 하늘로 날려버리는 듯한 '썰기춤'과 섹시한 바운스 등이 곁들여져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쇼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