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의 대표작 '와일드프론티어'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SKT T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와일드프론티어'는 올해 초 스마트폰 버전으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유료 게임임에도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T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폰 공략에도 적극 나선 것.

KTH 게임사업본부 조혁신 PM은 "'와일드프론티어'만의 독특한 수렵, 채집 시스템과 타격감, 그래픽 등이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대작 RPG '다크월드'와 '와일드프론티어2'도 곧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일드프론티어'의 T스토어 출시를 기념, 올스타모바일에선 27일부터 1주일간 50% 할인된 2000원에 게임을 제공한다. 또 T스토어에 후기를 남긴 유저 100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와일드프론티어'는 갤럭시S, 베가, 옵티머스2X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T티스토어' 접속 > 게임 > '와일드프론티어'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올스타모바일은 T스토어를 통해 '와일드프론티어' 외에도 '포트리스제로'와 '크레이지카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에는 인기 캐주얼 게임 '더팜3'을 출시할 계획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