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이지아의 실체에 대해 네티즌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전하고 있는 이지아는 포털사이트 인물검색에 ‘1981년 생 이지아’로 나온다. 하지만 법원의 소송 중인 이지아는 실제 1978년 생이며 본명은 ‘김지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무명의 여배우가 배용준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인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이지아의 사생활에 대해 대중의 의문이 었지만 이에 대해 이지아는 속 시원히 공개한 바가 없었다. 이지아는 포털사이트 인물검색에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 그래픽디자인의 학력으로 공개돼 있다.
하지만 이름과 나이가 알려진 것과 다른 탓에 학력 또한 많은 네티즌 수사대가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있는 상황.
이지아는 이후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스타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한 정우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 연인 관계로 공개된 상황에서 서태지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나이와 이름도 대중에게 공개된 것과 사실이 달라 진짜 이지아가 누구인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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