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수퍼키즈' MC 김지영. 사진제공=CJ E

스토리온의 소아비만탈출 프로젝트 '수퍼키즈'의 MC 김지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아비만 아동들의 'ADHD'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의 영문 약자인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주의력 부족 등으로 산만하고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남고, 최근 들어서는 ADHD 장애를 보이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지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ADHD 때문에 걱정인 부모님들 많으시죠? 비만 아이들은 일반 아이보다 ADHD 걸릴 확률이 2배 가까이 높다네요"라며 "'수퍼키즈'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수퍼키즈'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