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오른쪽)과 리지의 숟가락 키스. 사진제공=MBC

숟가락이 사랑의 매개체가 될까?

비스트의 윤두준과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숟가락 키스'를 선보인다. 특히 여러 드라마를 통해 거품 키스, 사탕 키스 등 다양한 종류의 키스가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숟가락 키스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되는 98회에 등장할 숟가락 키스는 평소 두준(윤두준)과 순덕(리지)이 가지고 다니는 숟가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입을 맞추는 것. 두준과 계약 연애 중인 순덕이 둘 사이를 의심하는 나영(김나영)과 한영 앞에서 두준과 숟가락 키스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영과 한영에게 숟가락 키스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 두준이 순덕에게 화를 내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숟가락 키스를 통해 둘 사이의 거짓 연애가 진짜 사랑으로 진전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